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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세포내 유전체 변이·손상
 글쓴이 : medigreen
 
미세먼지 세포내 유전체 변이·손상
정규혁 교수, 서울지역 공기 유전독성 경고
 
서울지역의 공기중 미세먼지가 세포내 유전체의 변이·손상 등 유전독성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5일 환경부의 차세대핵심환경기술개발 연구용역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성균관대 약대 정규혁 교수팀은 서울지역에서 포집한 PM2.5 (100만분의2.5m)의 미세먼지 시료로 시험관 세포실험을 한 결과 미세먼지에서 유전독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유전체의 변이·손상은 발암 과정의 중간단계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디옥시리보핵산(DNA) 유전자의 절단현상과 소핵 과다형성 등 염색체 손상이 동시에 관찰됐다.

정규혁 교수는 ""이번 연구의 의미는 사람들이 날마다 들이마시는 실내·외 공기에 유전독성물질이 들어있으며, 세포실험으로 이 물질이 유전체의 변이나 손상을 부른다는 사실을 처음 확인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