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 신제품으로 승부한다 상위제약 10여종이상 발매, 성장목표 달성 국내 제약사들은 신제품을 통해 금년도 약업경기의 상승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국내 제약사들은 금년 한미FTA·포지티브리스트제도·비급여일반약전환·업소간의 경쟁등으로 제약경기가 다소 주춤할 것으로 분석하고 신제품을 통한 신시장개척으로 매출목표를 달성한다는 것이다.
국내 제약사들에 따르면 금년에 전문·일반의약품등 최소 10종이상의 품목을 발매하고 특히 특허만료된 제품 발매에 주력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동아제약의 경우 항산화제·당뇨병치료제·비만치료제등 전문약 9개·일반약 4품목등 총 13품목을 발매할 계획으로 있으며 유한양행은 항불안제·항암제등 전문의약품과 잇몸치료제·철분제등 일반의약품, 기능성화장품·기능성식품등을 출시할 계획으로 있다.
한미약품은 개량식약 슬리머를 비롯해 30여종의 신제품을 발매하며 녹십자는 당뇨병치료제·탈모치료제·고지혈증치료제·진통제등 전문약과 요통치료제·퇴행성관절염치료제·간질환보조제·잇몸치료제·어린이 영양제·습윤상처치료제·변비치료제등 일반약을 출시한다는 것이다.
중외제약은 전문약 7품목·일반약 4품목·수액제 4품목등 총 10품목이상의 제품을 출시하고 제일약품은 항생주사제·항암제등 전문약과 비타민제·과민성방광치료내복액등 일반약, 습윤드레싱등 의약외품을 발매한다는 것이다.
보령제약은 후코날크림·스토가정등 전문약 11개, 콜쓰리씨정등 일반약 4개등 총 15품목을 발매하고 광동제약은 항암제·순환기계용약·QOL제품과 차음료, 기능성식품등을 발매하며 신풍제약은 소화기용제·치매치료제·항바이러스제·항우울증제등 26종을, 동성제약은 간장약·탈모예방관련제품등을 발매한다는 것.
국내 제약사들이 국내 발매 예정인 제품들이 10품목이상이지만 지난해 생동성시험문제로 인해 허가가 지연됐으나 금년에는 이들 품목들이 허가될 것으로 전망, 신제품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제약사들은 금년 신제품을 선보인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금년에는 프리마케팅을 전개하고 시장에 깔라놓기 전략을 구사한후 하반기이후부터 집중적인 마케팅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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