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제약 라이선스인 거대품목 노린다
시장성 제품 속속 상품화..100억 이상 매출 예상
국내 제약사들이 금년들어 시장성 있는 제품들을 라이선스인^독자적인 제품을 개발, 시장에 선보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제약사들이 라이선스인을 통해 발매하고 있는 제품들은 시장성이 있다는 점에서 회사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라이선스인 제품들은 2년이내에 100억원대의 거대품목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아래 매출활성화를 위해 심포지엄개최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일본 산쿄사의 고혈압신약 올메텍을 2월에 발매, 금년 200억원대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올메텍은 가장 최근에 개발된 살탄계열 고혈압치료제로 우수한 혈압강화효과와 부작용이 최소화 된 제품이며 4월까지 전국 주요도시에서 발매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올메텍에 이뇨제를 추가하여 혈압효과를 개선한 올메텍플러스를 금년말에 발매할 계획이며 2년내 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계획으로 있고 서방형 분무건조 제법기술을 개발한 항암제 루피어데포주도 개발 상품화하여 2년내 100억원대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CJ 일본 산쿄사의 진행성 만성신부전에 대한 요독증 증상의 개선 및 투석도입의 지연 약제인 크레메진 세립을 2월부터 시판했으며 만성신부전환자의 빈혈치료제인 에포카인에 이어 크레메진 세립의 출시로 신장내과 및 내분비내과 영역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외제약은 Kowa와 Nissan화학이 공동개발한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정을 7월부터 본격 발매할 계획이다. 리바로정은 기존 스타틴제제보다 효과와 부작용이 크게 개선, 향후 300억원대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일양약품은 중국 이령약업사가 개발한 통심락을 국내에 독점판매한다. 통심락은 입증된 유효성과 안전성으로 중국 내 순환기 영역에서 가장 큰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심장병, 협심증, 심혈관 치료제로 매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유유는 알렌드로네이트와 칼시트리올을 복합한 신약 맥스마빌 3월중에 발매할 계획으로 있다.맥스마빌은 7년간의 연구개발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로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돼 발매 첫 해에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3년 내 국내 1,000억원 골다공증 시장의 톱 품목으로 진입하고 세계적인 골다공증 치료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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