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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AID 사용, 소장 손상 부작용 일으켜 내시경결과, 3개월 이상 사용환자 71% 에서 발견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NSAID)을 3개월 이상 사용하는 환자의 70% 이상은 소장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Clinical Journal of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발표됐다.
미국 베일러 의대의 데이빗 Y. 그레이험 박사와 연구진은 NSAID를 사용하는 21명의 환자와 아세트아미노펜이나 다른 진통제, 또는 아무 진통제도 사용하지 않는 20명의 환자에 대해 조사했다.
내시경 검사 결과 NSAID 사용군에서는 71%에서 소장 손상이 발견된 반면 대조군에서는 단지 10%만에서 이런 결과가 관찰됐다.
연구진은 NSAID의 소화기계 부작용에 대해서는 널리 알려져 있지만 소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면서 이번 연구의 가치를 평가했다.
NSAID와 달리 소화기계 부작용이 적은 Cox-2 저해제는 한 때 각광받다가 최근 장기간 심혈관계 위험이 나타나 사용이 주춤해진 상태.
이후에 NSAID 역시 심혈관계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어떤 약물이 적합할지 갈피를 잡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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