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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중증 치주질환 발생률 높아 美국립당뇨병 연구소, 628명 환자 조사...60% 질환 발견 당뇨병 환자는 치주질환에 주의해야한다는 연구 결과가 Diabetes Care誌에 발표됐다.
미국 애리조나의 국립 당뇨병, 소화신장질환 연구소의 로버트 넬슨 박사와 연구진은 2형 당뇨병 환자 628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들은 35세 이상 피마 인디안으로 엑스레이 검사 및 다른 검사를 이용하여 치주질환 여부를 알아보고 질환의 정도를 경증, 중등증, 중증으로 분류했다.
검사 결과 임상대상자의 약 60%에서 중증 치주질환이 발견됐는데 이중 약 70%는 모든 이가 다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11년간의 추적조사기간 동안 총 204명이 사망했으며 치주질환과 관련한 사망 원인은 특히 심장질환과 당뇨병과 관련된 신질환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치주질환은 피마 인디안에게 주요한 공중 보건 문제라면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치주질환은 심질환과 신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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