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신약개발 만성질환예방에 포커스 2020년 기억장애치료제․항비만제 유망 향후 신약개발은 개별의료에 대응하고 만성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한 제품이 주류가 될 것이라고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국의 벤처캐피탈 B&C의 CEO로, 미국바이오업계의 리더로 유명한 스티븐스 바릴씨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글로벌 벤처 포럼’에서 세계 최신의 바이오 정황에 대한 기초강연을 통해 이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바릴씨는 각국 정부가 의료비 억제를 공통과제로 삼고 있는 이상, 만성질환 예방 및 진단을 중시한 개별의료를 위한 신약개발이 정부에 의해 추진될 것이라는 것.
때문에 의약품 규제당국은 제네릭의약품을 적극적으로 승인하여, 바이오관련 제네릭도 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승인단계에서는 임상3상 시험은 조건부가 되고, 임상4상이 주류가 되며, 진단약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치료약과 조합승인도 생겨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진단약과 관련해서는 ‘파마코게노믹스(약리게놈학)’시대의 도래를 강조되어, 치료약 중심의 이익률이 저하하고 있는 대기업과 바이오관련 기업의 제휴가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2020년 주력제품분야는 기억장애치료, 항비만제 등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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