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수액제 전문 기업 엠지(대표 신철수)는 지난 1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꽃동네에서 봉사활동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엠지 임직원 약 40여명이 참석해 노인 요양원, 정신 요양원 및 심신장애인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외계층의 말벗이 되어 식사를 돕거나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가했던 임직원들은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귀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나 자신이 자랑스러웠다"며 "처음엔 어색했지만, 장애가 있는 분들과 손을 잡고 산책을 하면서 마음마저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엠지는 오는 8일에도 꽃동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신철수 대표이사는 "이번 엠지의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계층에게 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