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액제 주력 제약기업 ㈜엠지가 지난 19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37001`(Anti-Briber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엠지 회의실에서 열린
반부패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37001` 인증 수여식에는 엠지 신철수 대표이사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박인수 원장, 박용진 적합성인증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ISO37001`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2016년 10월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으로 정부기관과 비정부기구, 기업체 등 다양한 조직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운영, 유지 방법의 기준을 제시하는 부패방지의 국제표준이다.
㈜엠지는 지난 2017년 공정경쟁규약 세부운용기준 포함한 규정 제정한 후, 2018년 5월 11일 CP규정준수
및 부패방지방침 선포식을 진행하며 엄격한 자체 윤리규율을 통하여 경영을 실천해 왔다.
이사회를 통해 부패방지방침
제정과 부패방지 책임자를 선임하였고, 내부심사원 육성을 시작으로 전사적인 노력을 통하여 부패리스크 식별
및 평가, 부패방지 목표 수립 등 각 부서별로 부패위험을 진단·평가하고
내부심사를 실시하는 등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하여 `ISO37001` 인증을 준비했으며, 심사결과 단 한건의 부적합 사항 없이 인증을 취득했다.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은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엠지의 부패방지시스템 구축 및 운영 성과 평가를 살폈으며,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전 임직원의 부패방지 및 준법경영에 대한 인식과 실천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신철수 대표이사는 "`ISO37001`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관련된 임직원 교육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며,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여
준법, 정도, 투명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