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엠지(대표 신철수)가 7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55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3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는 `엠지 티엔에이 주`를 기반으로 2017년
`1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은 쾌거"라면서 "동남아시아 시장의 확대뿐만 아니라 몽골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자사 제품의 가치를 해외에서 인정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엠지의 주력품목 `엠지 티엔에이 주`는 베트남에서 금년에 이어 내년에도 큰 매출 신장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경기상황에 따른 수출 주도형 성장의 일환으로 신규시장 개척에도 주력하여, 올해 미얀마에 첫 수출을 진행하고 시리아에 제품 등록을 완료하는 등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엠지 신철수 대표이사는 "해외 시장을 향한 과감한 투자와 노력의 결과로 어려운 수출 환경에서도 작년에 100만 불 수출의 탑, 올해
300만 불 수출의 탑을 연속 수상했다"며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더욱 키우고 해외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 국산 영양수액제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