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영양수액제 전문기업 엠지는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엠지는 2011년, 몽골에 MG TNA 제품 등록과 수출을 시작으로 2012년 베트남, 2015년 필리핀과 미얀마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현재 중동국가를 비롯해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 제품 등록을 추진 중이다.
엠지 신철수 대표는 "이번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계기로 엠지 제품의 우수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수출·품목·확대, 해외 전시회 참가 등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